안녕하세요 

올해 여자 혼자서 이탈리아로 여행을 갔습니다. 

바티칸은 살면서 꼭 가보아야 할 곳으로 알고 있어서 제대로 된 사전조사 없이 가이드님만 믿고 쫄쫄 따라갔습니다.

아침 6시쯤 새벽부터 오후늦게까지 계속 쉬지않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다들 바티칸 투어는 반 죽음이라고 하던데 

저는 멀쩡했어요!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시고 틈틈이 고민하신 애교도 넣어주셔서 그런지 

제가 여자인데도 가이드님 매력에 푹 빠지겠더라구요!

처음에는 바티칸 종일투어하면 사람들이 죽는다고 하길래 반일투어로 신청했는데 

다음에 또 이지연가이드님께 종일 투어로 듣고 싶을 정도로 아쉬웠습니다 ㅠㅠ 

설명이 아쉬운게 아니라 가이드님이랑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

후회없이, 너무 쉽게, 재미있게, 혼자지만 든든한 가이드님이 있어서 이번 바티칸 투어는 완벽했어요 

다음에 이탈리아 가게 된다면 또 들을거에요 반드시!!! 

***언니 저 기억하시나요? 반일투어하고 나서 너무 아쉬워서 , 다시 인사드리고 간 사람이에요 ㅠㅠ

너무 많은 분들이 있으셔서 기억 못 하시겠죠...? 바티칸에서 언니의 추천대로 카드도 쓰고 , 이것저것 구매도 하고 

언니가 잠시 쉬고 계실 때 너무 재미있었다고 후기 꼭 쓰겠다고 인사 드리고 간 여자인데 ㅠㅠ 

우리 다음에도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힘드셨을텐데 너무 대단해요 !!! 가이드 계에 존경하신다는 그 분도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항상 몸 건강하시고 오늘도 회이팅이에요 :) 언니 또 보고싶어요 ㅠㅠ 통통 튀는 언니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