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듣다 보면 지루할 수도 있고 다른 여행지와 똑같이 좋았다 하고 끝날 수도 있는데 조재형 가이드님과 함께한 투어는 너무 소중한 기억과 추억으로 남겨주셨다. 재미는 기본이고 기억하기 쉬운 설명과 센스있는 설명 그리고 바티칸에서의 추억이 너무 예쁘고 특별하게 남았다. 가이드님의 마지막 이야기는 너무 인상적이고 슬펐다. 또 바티칸에 온다면 조재형 가이드님을 만나고 싶다. 

마지막 이야기를 듣고 나니 힘드셨을 텐데 이른 아침부터 잘 이끌어주시고 텐션도 올려주시고 긴장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너무 좋고 이쁜 추억으로 남아서 한국에서 힘들 때마다 이 기억을 떠오르면서 힘낼 것 같아요. 다음에 꼭 다시 올게요!! 그때는 남부투어로 신청하겠습니다!!!!!!!